인터넷 쇼핑몰 운영자가 직접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해외 현지 모델과 장소를 활용해 원하는 상품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은 6일 미국 뉴욕에 위치하고 있는 해외 촬영 서비스 전문업체 어바웃아트월드(대표 이원광)와 손잡고 국내 인터넷 쇼핑몰의 해외 촬영 대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의류 쇼핑몰이 보다 차별화된 상품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촬영을 진행하지만, 이동 경비·체류 비용·모델 및 장소 섭외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뒤따랐던 것이 사실. 이 서비스는 국내 의류 쇼핑몰들의 해외촬영에 따른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느낌의 상품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방문자 유입 증가는 물론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은 현지에서 총괄 로드매니저, 포토그래퍼, 모델, 헤어·메이크업 담당자, 스타일리스트 등이 한 팀으로 구성돼 이뤄지며 △콘티 작성 △장소 선정 △촬영 △사진 보정까지 일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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