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모바일 웹(m.mcst.go.kr)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재 문화부 홈페이지에서 이용률이 높은 문화·예술공연, 문화부 뉴스, 저작권, 지역축제 등 주요 12개 메뉴를 위젯 형식으로 구성했다. 문화부는 이 모바일웹이 국제표준화기구(W3C)의 모바일 웹 모범사례 및 전자정부서비스 모바일웹 개발지침을 준수, 아이폰뿐 아니라 안드로이드폰, 윈도모바일폰 등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문화부 측은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각종 문화정보에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국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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