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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그룹 차원의 모바일 오피스 추진 전략을 수립 중이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의 일관된 그룹 커뮤니케이션 및 그룹 협업 기반의 사무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통합그룹웨어(통합MOIN)를 통해 그룹 차원의 모바일 오피스 구현에 나서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궁극적으로 현재 사무실에서 이루어지는 거의 모든 업무를 모바일을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되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1단계로 ‘통합MOIN’을 전 계열사에 모바일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각 계열사의 실시간 업무를 모바일화 해 나가는 2단계도 준비 중이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시네마와 롯데홈쇼핑에 사내정보의 외부유출 방지를 위한 외부메일 보안강화 등 맞춤형 업무환경과 실시간 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했다.

 향후 롯데정보통신은 백화점의 DM 발송 혹은 이벤트 알림과 같은 모바일 마케팅, 마트와 홈쇼핑의 제품을 모바일로 구입하는 모바일 상거래, 카드 및 캐피탈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영화관이나 놀이시설의 예약 및 발권 서비스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정보통신은 모바일 보안 취약점 점검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오피스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보안 분야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노하우를 발휘해 나가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및 인증 관련 취약점은 물론이고 휴대폰 서비스 관련 취약점, USIM 조작 및 복제 등 보안 침해요소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한 검증까지 제공한다.

 롯데정보통신은 모바일 오피스가 업무 스피드와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고객 요구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밀착 대응으로 인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와 새로운 기회가 숨어있는 모바일 환경에서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