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硏 “세계적 소재 연구기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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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목 소장이 연구활동이 뛰어난 연구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세계적인 소재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약한다!’

재료연구소가 창립 3주년을 맞아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소재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재료연구소(소장 조경목 www.kims.re.kr)는 26일 본관 대강당에서 한 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과 조경목 소장 등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료연구소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 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은 “우리나라 소재 발전이 시작되는 곳이 바로 재료연구소”라 강조하고, 부품소재 분야의 대일 무역역조 등 우리를 앞서가고 있는 선진국을 뛰어넘어 국민에게 신뢰받고, 보답하는 기관으로 크게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경목 재료연구소장은 “우리 정부가 세계를 선도할 10가지 소재(WPM)를 발표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소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소재산업 발전은 곧 선진 과학기술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관문이기에 그 중심에서 재료연구소가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도록 연구 활동에 더욱 매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료연은 창립기념으로 이동원 분말기술연구그룹 책임연구원 등 그동안 우수 연구활동과 업무 능력을 선보인 부서와 개인에게 포상도 실시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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