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텔레캅(대표 신병곤)은 24일 경복궁에서 회사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복궁 문화재 가꾸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KT텔레캅 사랑의봉사단은 고종이 서재로 사용하였던 집옥재와 명성황후의 시해 장소로 비운의 역사가 서려있는 건청궁에서 내부청소 등 실내외 정화활동을 벌였다. 문화재청이 주관한 이번행사는 전국의 290여개 주요 문화재 현장에서 개인과 기업체, 시민단체 등에서 7000여명이 함께했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