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모바일 다중접속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IMO:더 월드 오브 매직(이하 IMO)’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IMO는 휴대폰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사냥하거나 대결하고, 아이템 거래와 채팅을 할 수 있는 등 PC용 MMORPG의 재미를 그대로 구현했다. 피처폰용으로 이미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서비스하며 인기를 얻었다. 애플 앱스토어용 IMO는 와이파이로 접속하면 게임과 통신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컴투스 측은 “넓어진 게임 화면과 터치를 통한 빠르고 직관적인 조작으로 게임의 재미가 더 풍성해졌다”며 “전 세계 모바일 게이머들이 IMO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한국 MMORPG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것”으로 전망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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