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솔루션즈(대표 김병철 sendfile.kr)는 해외로의 파일 전송속도를 10배 가량 높이는 ‘WAN가속 웹하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로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때 네트워크 병목현상, 최적화되지 않은 라우팅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전송속도 저하 문제를 소프트웨어(SW) 방식으로 해결한다.
통상적으로 일반 기업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여 전용회선을 설치하고, 광대역통신망(WAN) 가속기를 추가로 도입해야 했다.
스마일솔루션즈의 WAN가속 웹하드 솔루션은 SW 방식으로 기업이 하드웨어 등에 대한 별도의 투자 없이 해외 파일 전송속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W방식이어서 해외 지사에 배포, 유지보수하기 쉽고 기존 그룹웨어에도 적용할 수 있다.
스마일솔루션즈는 단순 솔루션 판매뿐 아니라 서버·회선을 함께 제공하는 ASP서비스 형태로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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