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소프트, 아태지역 내비SW 점유율 1위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2009 아·태 내비게이션 SW 시장 점유율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는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년 연속 내비게이션 SW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아시아·태평양 내비게이션 SW 판매량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15.1%를 차지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내비게이션 지도 ‘맵피’와 ‘지니’를 128만개 판매했다. 아울러 태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8.2%를 기록하는 등 72억원의 해외 매출을 달성했다.

2009년 아시아·태평양 전체 시장 규모는 684만개로 전년 대비 약 20% 성장했으며, 국내 판매량도 220만개였다.

카날리스는 국내 시장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내비게이션 교체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시장 규모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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