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스네트(대표 김남욱)는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를 관리할 수 있는 넷플러스(Net-Flus)를 출품했다.
시간대별로 로그를 분석해 라이선스 이용자·이용량·시간 정보 등 라이선스 사용 현황을 전산실 관리자에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라이선스를 효과적으로 분배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라이선스 구매 비용도 줄일 수 있어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가 있다.
사내 인사 데이터와 연계해 사용자와 사용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라이선스 수와 사용량을 모듈별, 개인별, 부서별로 보여줘 향후 라이선스 구매 계획도 수립할 수 있다.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를 구현해 누구든 쉽게 쓸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네트워크 라이선스를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할 수 있어 부서별로 할당된 네트워크 라이선스 사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네트워크 라이선스 관리 문제로 생기는 전산 담당자의 고민을 해결하며 전체 회사 생산성도 높일 수 있어 이용자들의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김남욱 사장
“비용절감 차원에서도 효율적인 라이선스 관리는 중요합니다.”
김남욱 이하이스네트 사장은 라이선스를 효과적으로 분배해 추가 구매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라이선스 관리에 투입해야 하는 인력·자원을 줄일 수 있는 SW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사내 인사 데이터와 연계해 사용자 및 사용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기 보유 중인 라이선스 관리 정보를 체계적으로 게시한다”며 “라이선스 수와 사용량을 모듈별, 개인별, 부서별 등 다양한 형태로 보여줘 향후 구매해야 하는 정확한 라이선스 수량을 파악해 구매 계획과 라이선스 분배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형 제조업체 및 중소형 제조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며 기존 네트워크 라이선스 애플리케이션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총판 계약도 체결하겠다”며 마케팅 계획을 소개했다.
수출 계획은 아직 수립하지 않았으며 올해 6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그는 또 “상반기에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 리포트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신제품 출시계획도 말했다.
아란타(대표 윤상권)는 정보 유출 차단 솔루션 ‘포인트 락(Point Lock) 프로 3.1’을 출품했다.
포인트 락 프로는 아란타의 컴퓨터 폴더 및 파일보안에 대한 특허기술(제10-2010-0050477호)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PC·노트북·서버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차단한다.
미 국방부 표준 AES 256비트 암호화기술을 적용했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윈도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형식인 윈도 탐색기 형태로 UI를 구성했다. 따로 매뉴얼을 공부할 필요 없이 드래그 앤드 드롭(Drag&Drop) 형태로 쓸 수 있다.
모든 기능은 아이콘을 한 번만 누르면 작동한다. 여타 보안 솔루션과 달리 보안솔루션을 업데이트하지 않아도 된다. 파일 보호, 주요 운용 프로그램과 응용 애플리케이션 손상을 방지하며 하드디스크와 PC보호기능을 갖췄고 CD드라이브, SD카드, 메모리, 외장하드 등을 제어해 주요 프로그램의 위·변조, 수정, 삭제를 방지한다.
◇인터뷰-윤상권 사장
“개인 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윤상권 아란타 사장은 언론에서 정보 유출 사건을 접하고 바이러스, 악성코드 등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개인·기업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윤 사장은 “국내 및 해외 주요 유통채널, 다국적 PC제조업체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마케팅 계획을 소개했다.
해외 수출도 추진한다. 그는 “북미와 유럽, 기타 아시아 지역에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라면서 “이미 초기 버전을 수출할 당시 맥아피, ASK 등 해외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미·일에 제품을 공급한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이 제품으로 국내에서 30억원, 해외에서 3억원가량을 벌어들인다는 각오다.
그는 “향후 PC뿐만 아니라 여타 디바이스 환경에 적합하도록 다양한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추가로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올해 4분기 신제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엠페이지(대표 임병모)는 ‘포토액자 서비스’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휴대전화로 제공하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인기 드라마 주인공 사진이나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콘텐츠가 매주 이용자 단말기에 푸시(push) 형태로 제공된다. 통화료도 무료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05년 출시됐다. 현재는 SK텔레콤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서비스하지만 연내 KT, LG텔레콤 가입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했다.
사진을 촬영할 때 다양한 액자 콘텐츠도 제공해 재미를 배가했다. 촬영 사진은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다.
김춘범 엠페이지 본부장은 “유행하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조달에 최선을 다했기에 서비스가 가능했다”며 “방송 3사뿐만 아니라 연예기획사, 캐릭터 전문업체와 제휴했고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인터뷰-임병모 사장
“휴대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임병모 엠페이지 사장은 2005년 세계 테크놀로지 산업 현황(GTI)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주 1회 이상 휴대폰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전체의 70% 이상으로 추정돼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임 사장은 “휴대형 단말기에 임베디드 형태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며 콘텐츠 이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푸시 서비스를 한다”고 말했다.
앱스토어를 활용한 해외 진출도 노린다. 그는 “아직 해외 수출 실적은 없으나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으로 아이폰 OS와 안드로이드 OS 전용 솔루션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KT·LGT향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며 SKT향 서비스에서만 15억원의 매출을 예상한다.
그는 “사진을 더 잘 찍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며 사진을 보다 가치있게 만드는 기술, 사진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기술을 연구 중”이라며 “이 같은 작업을 마무리하면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한 전략 제품을 출시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4월 둘째 주에는 기업용 솔루션 2종과 개인용 솔루션 1종이 출품됐다.
아란타는 정보 유출 차단 솔루션 ‘포인트 락(Point Lock) 프로 3.1’로 참가했다.
포인트 락 프로는 아란타의 컴퓨터 폴더와 파일 보안에 대한 특허기술(제10-2010-0050477호)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PC·노트북·서버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차단한다. 미 국방부 표준 AES 256비트 암호화기술을 적용했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윈도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형식인 윈도 탐색기 형태로 UI를 구성했다.
엠페이지는 ‘포토액자 서비스’로 참가했다. 이 제품은 휴대전화로 제공하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인기 드라마 주인공 사진이나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콘텐츠가 매주 이용자 단말기에 푸시(push) 형태로 제공된다. 통화료도 무료다. 현재는 SK텔레콤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서비스하지만 연내 KT, LG텔레콤 가입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했다.
이하이스네트는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를 관리할 수 있는 넷플러스(Net-Flus)로 참여했다. 시간대별로 로그를 분석해 라이선스 이용자·이용량·시간 정보 등 라이선스 사용 현황을 전산실 관리자에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라이선스를 효과적으로 분배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라이선스 구매 비용도 줄일 수 있어 총 소유 비용(TCO) 절감 효과가 있다. 사내 인사 데이터와 연계해 사용자와 사용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라이선스 수와 사용량을 모듈별, 개인별, 부서별로 보여줘 향후 라이선스 구매 계획도 수립할 수 있다.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를 구현해 누구든 쉽게 쓸 수 있다.
◇ 총평
4월 둘째 주에는 기업용 솔루션 2종과 개인용 솔루션 1종이 출품됐다.
아란타는 정보 유출 차단 솔루션 ‘포인트 락(Point Lock) 프로 3.1’로 참가했다.
포인트 락 프로는 아란타의 컴퓨터 폴더와 파일 보안에 대한 특허기술(제10-2010-0050477호)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PC·노트북·서버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차단한다. 미 국방부 표준 AES 256비트 암호화기술을 적용했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윈도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형식인 윈도 탐색기 형태로 UI를 구성했다.
엠페이지는 ‘포토액자 서비스’로 참가했다. 이 제품은 휴대전화로 제공하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인기 드라마 주인공 사진이나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콘텐츠가 매주 이용자 단말기에 푸시(push) 형태로 제공된다. 통화료도 무료다. 현재는 SK텔레콤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서비스하지만 연내 KT, LG텔레콤 가입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했다.
이하이스네트는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를 관리할 수 있는 넷플러스(Net-Flus)로 참여했다. 시간대별로 로그를 분석해 라이선스 이용자·이용량·시간 정보 등 라이선스 사용 현황을 전산실 관리자에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라이선스를 효과적으로 분배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라이선스 구매 비용도 줄일 수 있어 총 소유 비용(TCO) 절감 효과가 있다. 사내 인사 데이터와 연계해 사용자와 사용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라이선스 수와 사용량을 모듈별, 개인별, 부서별로 보여줘 향후 라이선스 구매 계획도 수립할 수 있다.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를 구현해 누구든 쉽게 쓸 수 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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