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업 10년]전시회 주요참가업체-피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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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피아이(대표 김진봉 www.ppitek.com)는 지난 1999년 9월 평판광회로기술(PLC:Planar Lightwave Circuit)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FTTH에 사용되는 광파워분배기와 광파장분할다중화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우수 품질 및 신기술 인증을 받는 등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4년 경쟁 업체였던 일본 NHK의 자본 투자를 유치함과 동시에 해외 영업제휴를 맺었으며 지금은 일본 오므론과 제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00억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향후 삽입 및 편광의존 손실이 우수한 탭 기능소자와 탭 포토다이오드 어레이, 열광학 특성을 이용한 광감쇄 및 광스위치 소자인 다채널형 감쇄기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진봉 사장은 “내수 확대에 따른 제품 수율 및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중국·유럽 등 신규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시장의 변화에 다각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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