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는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 구현을 위한 최신 솔루션과 서비스가 대거 출품됐다.
SK텔레콤은 그동안 포스코·동부그룹·미래에셋생명·기상청 등에 구축한 모바일 오피스 구축 사례를 대거 소개한다. 특히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통한 기업 프로세스 혁신, 소통문화 혁신,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한눈에 보여줄 계획이다.이와 함게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차기 스마트폰 라인업도 공개한다.
KT는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오피스 플랫폼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월정액 5000원의 저렴한 그룹웨어와 푸시메일 서비스를 집중 소개한다.
삼성SDS도 실시간 푸시메일로 유명한 ‘모바일데스크’를 출품한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표준 그룹웨어뿐아니라 국내 그룹웨어도 지원한다.
한국오라클은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소개한다. 이 플랫폼은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서비스, 모바일 포털, 모바일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등 모든 모바일 솔루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웹케시는 인터넷 기반 금융연동 ERP ‘sERP’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ERP를 도입하지 않은 중소기업에 특화돼 개발됐으며, 가격 부담이 적은 월 수수료 방식으로 과금한다. 현재 3만여 고객이 이용 중이다.
핸디소프트는 모바일 그룹웨어와 함께 국내 최초 모바일 BPM 솔루션도 출품한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폰에서 데스크탑과 똑같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KIS도 모바일 그룹웨어 ‘iWOX-Mobile’로 참가한다. 이 솔루션은 기업 내·외부의 직원들간 실시간 업무처리와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준다.
텔로드는 모바일 환경에서 업무용과 비업무용 서비스를 분리해 서비스하는 가상화 서비스를 공개한다. 또 DDoS, 바이러스 공격 등을 탐지하는 서비스 관리 솔루션 등 보안 제품도 소개한다.
한국IBM은 언제 어디서나 구성원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UC솔루션 ‘LotusLive’를 주력으로 홍보한다. 또 모바일 BI 솔루션 ‘Congnos Mobile BI’ 등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LG노텔도 UC솔루션의 근간이 되는 IP-PBX ‘iPECS-CM’과 통합 UC 애플리케이션인 ‘iPECS-UCS’ 등 2개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모빌씨앤씨는 모바일 플랫폼 ‘SMART’와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으로 참가한다. 특히 SMART는 모바일 서버와 클라이언트 플랫폼으로 이뤄져 있으며, 하나의 모바일서버로 여러개의 모바일 OS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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