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호 전 크로스젠 사장이 알티베이스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최 사장은 브리지텍 부사장과 크로스젠 대표를 거쳐 알티베이스로 자리를 옮겼다. 최 사장은 성균관대 전기공학과 출신으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다국적 기업과 통신 솔루션 기업 등에서 경영 경험을 쌓은 IT전문 경영인이다.
최 사장은 “소프트웨어 강국 도약이란 시대적 부름에 알티베이스를 맞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알티베이스는 10년 전 창업 당시의 순수했던 정신으로 되돌아가는 제 2의 창업을 선언한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그는 “혁신을 추구하는 자세로 알티베이스를 인프라스트럭쳐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회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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