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일렉트로닉아츠(EA)와 공동으로 개발한 일인칭슈팅(FPS)게임 ‘배틀필드온라인’을 30일부터 공개 서비스한다.
배틀필드온라인은 지난 2005년 발매돼 인기를 누린 ‘배틀필드2’를 기반으로 개발한 FPS 게임이다. 그동안 세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100인 동시전투와 헬기, 전차 등 다양한 탑승장비를 선보이며 게이머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공개 서비스에서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7가지 초보자 튜토리얼과 인공지능(AI)미션 ‘분대장전’ 모드 등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100인이 한 전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서버 프레임을 강화하고, 그래픽과 사운드 효과를 개선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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