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자사 창호재·인조대리석 등이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평가해 매년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 회사는 수납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모듈러창’, 창호 프레임을 숨긴 ‘히든 프레임창’, 창호 프레임이 얇아 보이도록 설계해 가시성을 높인 ‘클리어뷰창’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일체형 캔버스 하이막스 주방가구’는 2010년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한 제품으로, 뛰어난 제품력과 디자인 구현력을 인정받아 레드닷 디자인상까지 연속 수상했다. 박성희 디자인센터장(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LG하우시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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