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소재.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자사 창호재·인조대리석 등이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제품별로는 수납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모듈러창’, 창호 프레임을 숨긴 ‘히든 프레임창’, 창호 프레임이 얇아 보이도록 설계해 가시성을 높인 ‘클리어뷰창’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희 디자인센터장(상무)은 “이번 수상으로 LG하우시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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