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서 IT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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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가네시 메디안 공립학교 IT지원센터에서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학생들이 컴퓨터 실습 도중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18일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의 IT교육을 위해 인도 뭄바이에 IT지원센터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사업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억원의 성금으로 PC, 스캐너 등을 지원했다. IT지원센터는 작년 두 곳에 이어 이번에도 두 곳이 문을 열었다. 상반기 추가 설립이 예정돼 총 6곳이 인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IT지원센터에서는 정규수업시간에 해당학교 학생의 IT관련 수업을 실시하고 방과 후에는 지역의 19∼24세 청년을 위한 취업교육도 진행될 계획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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