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경 창조한국당 원내대표는 17일 자료를 내어 이른바 ‘회피연아’ 동영상(UCC)를 제작한 누리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문화체육관광부를 질타했다.
이 의원은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직접 나서서 고소를 취하하고 본업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회피연아’ 동영상은 지난 2일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돌아온 김연아 선수에게 유인촌 장관이 꽃다발을 건네는 장면을 다시 편집해 게재한 것. 문화부는 유 장관이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하려 한 장면을 성추행하려는 듯한 모습으로 편집한 것에 명예훼손 혐의가 있다며 고소했다.
경찰은 동영상을 만들어 올린 누리꾼을 추적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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