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코리아(대표 정백규)는 지원콘텐츠(대표 김영철)와 ‘뱅크(Banc) 캐릭터’ 글로벌 라이센스 및 머천다이징 사업을 공동으로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뱅크는 컬러풀한 로고와 귀여운 디자인 이미지의 캐릭터로, 10·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뱅크코리아측은 소개했다. 지원콘텐츠는 헬로키티 등 국내외 유명 캐릭터를 관리운영하는 곳으로 미국 LA·뉴욕,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등 주요 해외 10개 도시에 대륙별 콘텐츠 거점을 둘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의류브랜드로 시작한 뱅크 캐릭터를 복합문화콘텐츠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뱅크를 소재로 한 게임과 애니메이션, 문구 등을 기획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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