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IT교육지원 캠페인]참여업체- 한국알카텔-루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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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알카텔-루슨트(대표 신원열)는 1979년 국내 시장 진출 이후 한국 통신산업과 함께 발전해왔다.

 KT, SK텔레콤, 통합LG텔레콤 등 주요 통신사업자에 차세대 통신망을 지원하는 무선 네트워크, IP 및 광 전송 솔루션,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관리 전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정부 및 공공기관, 금융권, 국방 및 교육,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음성, 데이터, 컨버전스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작년 12월에는 벨연구소, 서울시, 고려대와 공동 협약으로 서울 벨연구소를 설립했다.

 세계 최고의 연구소 중 하나인 벨연구소가 알카텔-루슨트 산하 연구개발(R&D) 기관이다.

 전 세계 13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숙련된 글로벌 서비스, 연구, 기술 및 혁신 조직을 갖추고 있다.

 알카텔-루슨트는 전 세계 브로드밴드 액세스·광전송·CDMA 네트워크 부문 1위, IP/MPLS 서비스 에지 라우터 부문 2위, GSM/GPRS/Edge RAN·WCDMA 부문 3위를 각각 기록 중이다. 또 IMS, 3G 및 4G, IPTV와 트리플 플레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문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 유선 네트워킹 아웃소싱,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운영 서비스 부문에서도 앞서가는 기업이다.

 

 ◇인터뷰-신원열 사장

 “인재 양성은 기업의 소명이자 국가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신원열 사장은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개발하는 것은 기업이 사회와 함께 발벗고 나서야 할 핵심 과제이자 중요한 의무라고 강조한다.

 한국알카텔-루슨트는 지난 31년간 국내 비즈니스 성장과 함께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신문 활용 프로그램(NIE) 후원을 비롯해 글로벌 과학 장학 프로그램, 2002년부터는 5년간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정보화 지원을 위한 IT교육지원 프로그램인 ‘아이터(iTER)’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 환원은 물론, 나아가 한국 IT의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

 신 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무엇보다 요구되는 능력이 창조성이라고 생각한다”며 “멀티미디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신문은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고 자신만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개발해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유연한 사고력을 길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생들이 올바른 지식 정보를 습득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는 전자신문 IT교육지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IT산업에 더욱 관심을 갖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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