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내일(대표 양승권 www.tt.co.kr)은 국내 호스팅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파일 전송 및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를 ‘TTCCN’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TTCCN’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버팜을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서버 자원을 분산 활용하며, 그리드 방식의 장점을 살려 네트워크 트래픽에 따른 부하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파일 전송이나 미디어서버를 통한 인터넷 동영상 배포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고화질 HD급 콘텐츠도 확산시킬 수 있는 서비스로 꼽힌다.
회사 측은 평소 화질과 트래픽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던 광고, 게임, 방송업체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파일 전송서비스의 경우,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 접속이 폭주해 네트워크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에도 차차세대 그리드 방식의 가상 그리드팜이 구성돼 효과적인 네트 워크 부하의 분산 효과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HD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의 미디어서버 없이도 업로드와 동시에 사용자에게 바로 다이렉트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전홍규 오늘과내일 사업팀장은 "서비스 오픈 전 사전 영업을 진행해본 결과 클라우드 기반의 서버팜과 차세대 그리드 방식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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