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테마기획-원시부족을 만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9일 오후 11시
내셔널지오그래픽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원시 부족의 삶을 통해 문명의 참 의미를 되돌아보는 다큐멘터리 5편을 방영한다. 탐험가들과 제작진이 남에티오피아의 하마르족, 케냐의 렌다일족과 포콧족, 남태평양 멜라네시아의 부족들, 시베리아의 코미족 등 지구촌 곳곳에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원시 부족의 삶을 소개한다.
순록 떼를 이끌고 우랄산맥을 넘는 코미족의 대장정과 비의 신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는 렌다일족의 독특한 장례 절차,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기 위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홀로 상어 사냥에 나서는 멜라네시아 원주민의 성인식 등 21세기 문명 속에서 자신들의 문화와 풍습을 지켜가는 모습이 이채롭다. 원시 부족들은 현대문명의 편의를 거부한 채 원시의 삶을 택했고,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가는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운다.
원시 부족의 소박하고 순수한 삶의 방식을 통해 ‘문명이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질 ‘NGC 테마기획-원시부족을 만나다’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매일 밤 11시에 한 편씩 방송된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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