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가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가속 기술을 활용해 원거리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가속’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 출시로 기존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에서 애플리케이션전송네트워크(ADN)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하게 됐다.
이 서비스는 해외 사용자들이 국내에 있는 IT시스템에 접속할 때 웹 애플리케이션 반응 속도를 전세계 어디서나 150∼2000% 수준까지 향상시켰다. 웹 사이트뿐만 아니라 HTTP/HTTPS 상에서 운영되는 그룹웨어, 기업포털, SCM, HTTP 소켓 프로그램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국내 본사와 해외 지사 및 파트너사 등과 협업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또 해외 인터넷 고객을 위한 웹 애플리케이션 역시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씨디네트웍스는 애플리케이션 가속 서비스를 위해 인터넷 미들 마일(Middle Mile) 구간에서 TCP 최적화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가속 기술을 적용해 기존에 캐시가 불가능했던 동적 콘텐츠까지 가속할 수 있게 됐다. 또 120여 개 POP(Point of Presence)에 보유한 대규모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광대역통신망(WAN) 구간을 마치 근거리통신망(LAN) 환경처럼 가속해 준다.
이형구 마케팅본부장은 “그룹웨어, 포털, 자재 및 부품관리를 위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전자, 건설, 정유, 반도체 등의 대기업은 물론 스케줄 조회, 예약, 구매 요청 등이 오가는 해운, 항공사, 호텔, 여행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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