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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는 공공 분야와 전자태그(RFID), 건설IT 융합, 전사자원관리(ERP) 사업을 전략 분야로 선정해 내부 경영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아시아나IDT는 다수의 RFID/USN 기반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u시티와 그린IT 분야를 포함한 ‘스마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도 수립했다.
아시아나IDT는 지난 2007년부터 △uIT 신기술 기반 양돈 HACCP 시스템 구축 △인삼생장환경 및 제어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품질 수산물 생산지원시스템 구축 등 농축수산 분야 스마트 생장 관리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아시아나IDT는 스마트생산관리와 스마트물류관리, 스마트사회안전, 스마트그린환경, 스마트공급망관리 등 분야에서 상황인식기술과 저가형 센서적용, 보급형 솔루션 제공에 중점으로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항공수하물과 항공화물, 제조물관리 등 서비스 분야와 SCM(Supply Chain Management) 등 RFID/USN기반의 항공·물류·제조·건설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자랑하는 아시아나IDT는 스마트폰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본격 추진한다.
아시아나IDT는 제조/화학부문 고객사에 적용·운영하는 ‘RFID모바일 설비예방점검시스템’의 스마트폰 적용하는 솔루션을 개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RFID모바일 설비예방점검시스템’은 제조 현장에서 모바일 장비를 이용해 설비의 이상 유무 점검 및 이력과 결과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아시아나IDT는 스마트폰에 초소형 RFID리더기를 부착, RFID 위치인식기능을 통해 설비순찰 및 실시간 점검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적용 솔루션을 개발, 현장에서의 실시간 설비점검 및 휴대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IDT는 항공 분야에서 항공 스케줄 및 잔여좌석 조회, 실시간 출발·도착 현황, 예약현황, 마일리지, 기내상품, 여행지 및 이벤트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고객정보시스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 오는 6월부터 국내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