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는 지난 25일 정기 총회를 열고 박상대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장 겸 이사장(74·서울대 명예교수)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차기 회장은 서울대 동물학과 학사·석사를 마치고 세인트존스대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67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과 한국과총 부회장을 지냈다. 박상대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11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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