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3D솔루션을 화두로 제시했다.
다쏘시스템의 3D 솔루션은 제품 기획, 설계, 제조, 유지보수 및 AS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활용된다. 이 제품은 3D와 온라인에 기반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이다.
다쏘시스템의 6개 브랜드는 3D 가상 설계 솔루션인 카티아(CATIA), 3D 가상 생산 디지털 공장을 구현하는 델미아(DELMIA), 3D 가상 테스트 및 해석을 위한 시뮬리아(SIMULIA), 글로벌 협업 솔루션 에노비아(ENOVIA), 3D 콘텐츠 제작·배포·공유를 위한 쓰리디비아(3DVIA), 3D 공학 설계 솔루션 솔리드웍스(SolidWorks)로 구성됐다. 3D를 기반으로 PLM 전 부문을 연계, 통합하는 PLM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은 다쏘시스템이 유일하다.
다쏘시스템은 단순 제품수명주기관리만을 의미하는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 아니라 정확한 수치 데이터와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3D 설계, 테스트, 해석, 제조, 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 3D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비단 기업의 제조 분야뿐만 아니라 개인도 3D 기술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공간의 제약 없이 표현하고,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전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쏘시스템의 3D 솔루션은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제품 생산과 관리에 필요한 프로세스와 리소스를 디지털로 정의하고 시뮬레이션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자동차, 항공, 조선, 건축, 산업기계, 하이테크, 소비재, 일반 소비재, 생명과학, 에너지, 비즈니스 서비스 등 11개 산업군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쏘시스템의 3D 솔루션은 최근의 3D 열풍을 타고 더욱 주목받고 있다.
조영빈 사장은 “다쏘시스템에서 지향하는 3D 기술은 이제 전문 분야, 전문 개발자들만을 위한 특화된 솔루션이 아니다”라며 “초등학교 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3D 를 활용해 자신의 창조적인 제품을 만들고,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고, 쉽고, 편한 3D 솔루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IT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디자인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각 분야 최고의 산업디자이너들을 영입하여 이들에게 필요한 최고의 솔루션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매출의 약 23%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R&D 부문 인력만 약 3500여명에 달해, IT기업 중 항상 R&D 투자 부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