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학장 박승규)가 25일 제6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정보통신기능대학은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융합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기반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만든 IT특성화대학이다.
올해 졸업생의 82%가 졸업전 취업이 확정됐다. 특히 산업기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률은 72%로 전국 대학 중 최고다.
2년제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시스코 네트워크 아카데미 프로그램(CNAP)을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전담교원이 지난해 ‘시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아카데이 우수강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금상, 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광통신설비학과 양승인 학생이 최우수 성적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