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IMPACT 2010] 전시 업체

 ‘SSD 임팩트 2010’에는 콘퍼런스 세션과 별도로 SSD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국내외 10여 SSD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어서 SSD의 효용성을 체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네트웍시스템은 SSD를 장착한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RamSan-20’ ‘RamSan-300’ 등을 선보인다. RamSan-300은 ‘소프트 에러 스크러빙’ 기능을 통해 메모리보드 교체로 인한 불필요한 다운타임 발생을 막는다.

 디지털헨지는 네트워크스토리지(NAS) 제품군 ‘Neo Stor’와 ‘플러그 디스크’ 등에 SSD를 장착해 빠른 데이터 공유처리를 구현하는 것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슈퍼탈렌트코리아는 2.5인치 64G SSD를 RAID로 구성한 스토리지를 선보인다.

 하나마이크론은 ‘하나 포르테 플러스’ ‘io드라이브’ ‘io익스트림’ 등의 SSD를 전시하고, 명정보기술도 SCSI 방식의 SSD를 비롯해 다양한 SSD를 출품한다. 명정보기술은 제품 적용시 나타나는 오류에 대한 원인분석 서비스도 함께 소개한다.

 유빅스테크놀러지는 고객의 데이터 처리환경을 비용 효율적인 고성능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는 SSD 시스템 ‘UBX F1500/F2500’를 내놓는다.

 SSD 검사장비도 소개된다. 프롬써어티는 SSD 검사장비인 ‘APRO7000’을 전시장에서 공개한다. 이 제품은 한 번에 120개 또는 240개 SSD 제품의 신뢰성 검증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장비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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