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최근 경제상황의 악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지원대책으로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소득자의 사업실패(휴·폐업)이나 비자발적인 실직, 갑작스런 질병·부상·사고 등의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하고 이혼, 자살 등 가족해체의 위기에 있으나 현행 법령 및 제도하에서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에 최대 3개월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3개월 이내 발생하여 위기상황(3개월이내 발생)에 처한 가구의 소득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최저생계비의 170% 이하(2인가구-145만9000원, 3인가구-188만8000원, 4인가구 231만7000원), 일반재산(1억8900만원 이하), 금융재산(300만원 이하) 기준에 모두 적합해야 한다.
최대 2인 71만원, 3인 92만원 등 1개월 단위로 최대 3개월의 생계비, 거소제공 또는 주거비 지원, 수업료, 운영비, 급식비, 영유아 보육료 등 교육비, 150만원 범위 내의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10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