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입주기업과 벤처 투자자금을 연결해주기 위한 ‘G밸리 벤처캐피털 투자유치회’ 올해 첫 행사가 다음달 19일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열린다.
이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이 후원해 지난해 11월 열렸던 ‘G밸리 벤처캐피털 네트워킹데이’의 후속 작업이다.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모태펀드의 출자를 받은 창업투자사의 심사역 40여명으로 구성된 ‘VC투자협의회’와 산단공은 지난해 말 G밸리 내 유망 중소기업과 벤처캐피털을 매칭시키는 기업설명회(IR)를 매 분기 정례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IR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G밸리에 입주한 중소 벤처기업이다. G밸리 사이트(www.gvalley.co.kr) 내 G발전포럼 코너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오는 26일까지 산업단지공단 서울클러스터운영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별도 심사를 거쳐 10개 안팎의 업체가 19일에 IR를 진행하고 투자심사역과 일대일 미팅 기회도 갖는다.
김민철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G밸리 내 기술력있는 기업들이 좋은 투자와 컨설팅을 받아 첨단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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