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통합 애플리케이션 기업 도약”

모니터랩이 22일 창립 5주년을 맞아 ‘글로벌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회사’로의 비전을 선포했다.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통합을 통한 고객가치의 혁신’을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이같은 비전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상관관계분석기술의 고도화 △직관적인 통합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발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컨설팅 역량 강화 △해외시장 확대 등을 중점과제로 삼았다.

모니터랩은 창립 이후 지난 4년 동안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애플리케이션의 처리속도 저하를 막기 위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 구현기술과 개별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지능적인 포지티브 시큐리티 구현 기술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모니터랩은 인터넷전화(VoIP)·데이터베이스·웹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을 모두 확보했으며 5개의 특허기술을 확보하는 등 국내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광후 사장은 “창립 5주년을 맞이해 개별 애플리케이션 보안기술을 통합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회사로 뻗어나가겠다”는 말했다.

한편, 창립 5주년을 기념해 모니터랩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연동기술의 무료 체험·특별 가격할인·무료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와 경품 제공 행사를 3월 시행하기로 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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