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창의혁신 동아리’를 출범한다.
구로구는 11일 구청 창의홀에서 행정지원국·주민생활지원국·환경경제국·도시디자인국·도로교통국·보건소 및 동주민센터 등 총 7개분과, 72명으로 구성된 창의혁신 동아리 출범식을 개최했다. 창의혁신 동아리는 구정 업무시스템 개선과 아이디어 발굴 작업을 벌이게 된다. .
동아리는 별도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우수사례 벤치마킹, 혁신워크숍, UCC 제작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하반기에는 각 동아리의 활동을 보고하는 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해 창의혁신 아이디어 발표회를 통해 ‘버스정류장 금연알림음 설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시간 클린업 사이트 구축’ 등의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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