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인 로비코퍼레이션(대표 프레드 아모로소) 한국지사는 본사가 삼성전자에 미디어 인식솔루션과 로비의 뮤직 메타데이타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찾아주는 로비의 미디어 인식 솔루션(Lasso)을 통해 로비의 180만개 이상의 팝, 클레식음악 앨범과 1600만곡에 대한 메타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로비코포레이션 톰 칼슨 부사장은 “글로벌 대표 가전제품·휴대폰 메이커 가운데 하나인 삼성전자와 함께 사용자들에게 양방향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비코퍼레이션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관련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는 업체로 나스닥 상장사다. 영화·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의 검색기능도 제공한다. 로비는 전세계에서 4200건의 특허를 가지고 있고 미 전역은 물론 일본, 홍콩, 영국, 한국 등 전세계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