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게임개발사 씨드나인엔터테인먼트(대표 김건) 지분 53%를 취득,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총 74억원 규모다. CJ인터넷은 1대 주주로서 씨드나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씨드나인은 ‘알투비트 온라인’ 등의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마계촌 온라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CJ인터넷 측은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추진하며, 향후 ‘글로벌 톱 5’ 안에 드는 리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