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오픈 10년째를 맞이한 마리오 아울렛이 올해 ‘방문객 7000만’ 시대를 연다. 지난 2001년 상반기부터 영업을 시작한 마리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방문해본 대표 패션 아울렛 브랜드로 우뚝섰다.
마리오 아울렛(대표 홍성열 www.mario.co.kr)은 자사가 서울 금천에 운영하고 있는 매장 1·2·3관 누적 방문객수가 올 하반기 7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리오는 지난 2001년 1관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 2004년 하반기에 2관을 열면서 누적 방문객 2500만명을 달성했다. 2006년 상반기에는 3관까지 문을 열어 누적 방문객 3000만명이 다녀갔다. 2008년 방문객 5000만명 돌파에 이어 지난해는 6000만명을 넘어섰다.
2000년대 들어 서울 금천에 국내에는 다소 생소한 아울렛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인 마리오는 ‘패션과 IT의 만남’이라는 지역 특색에 맞게 사업확장에 성공했다. 명동에 이은 제2의 패션 상권으로 자리매김, 급증하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직장인들을 고객으로 유치하는 전략도 펼치고 있다.
성택암 마리오 아울렛 홍보팀장은 “마리오가 올해 창립 30주년과 함께 마리오 아울렛 누적 방문객 7000만명 돌파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면서 “G밸리가 패션과 IT의 중심지로 해외에서도 많이 찾는 명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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