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PC 수요 감소를 반영해 인도 공장 한곳을 폐쇄했다.
레노버는 26일 “지난해 4월부터 북인도 히마찰프라데시주 바디에 있는 공장 생산 설비를 줄여왔다”면서 “모든 생산 물량은 남인도 퐁디셰리주에 있는 두번째 공장에서 수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바디 공장에는 폐쇄 과정에 필요한 설비들만 일부 남아있다.
레노버는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은 운용비용을 줄이고 최근의 PC 수요에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장 한곳만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맞추기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레노버의 인도 시장점유율은 몇년에 걸쳐 계속 하락해왔다. 지난 4분기에는 HP, 델, 에이서, HCL 인포시스템스에 이어 점유율 5위에 머물렀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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