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열풍이 분 가운데 전자신문 뉴스를 언제 어디서나 손안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전자신문 뉴스리더’가 뉴스 부문 유료 애플리케이션 1위에 올랐다.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이용자들은 전자신문으로 IT와 경제소식을 접한다는 뜻이다.
29일 애플이 운영하는 온라인 콘텐츠 장터 앱스토어에서 전자신문 뉴스리더는 뉴스 섹션의 유료 애플리케이션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유료 애플리케이션 순위에서도 88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게임이나 학습·생활정보 등이 유료 애플리케이션 판매 순위를 대부분 장악한 가운데 국내 언론사 중에 전자신문 뉴스리더가 유일하게 순위에 올라 있다.
다른 언론사들이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것과 달리 전자신문 뉴스리더는 0.99달러에 유료로 판매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부처가 추진하는 뉴스 콘텐츠 제값 받기 운동이 설득력이 있음을 방증했다.
전자신문은 뉴스리더를 지난 2월 개발, 국내 언론사 최초로 앱스토어에 정식 등록했다. 뉴스리더를 이용하면 전자신문 뉴스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한 번 가져온 뉴스 데이터는 미리 설정한 기간 동안 기기에 저장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읽을 수 있다. 무선랜이 연결되는 곳에서는 자동으로 최신 뉴스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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