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 선물 보따리에서 ‘누크’ 몇 개가 빠지게 됐다. 제품이 품절됐기 때문이다.
반스앤드노블이 크리스마스 이브(24일)에 전자책(e북) 단말기 누크(NOOK)를 받지 못할 일부 고객에게 100달러짜리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로이터가 21일(현지시각) 전했다.
메리 엘런 키팅 반스앤드노블 대변인은 “24일 전에 모든 누크 주문을 소화하려고 노력중”이나 일부 고객에게는 배달이 늦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반스앤드노블은 지난달 20일 이전에 주문한 고객 가운데 오는 24일까지 제품을 받지 못할 경우 상품권으로 보상할 방침이다. 지난달 20일 이후에 주문한 소비자는 새해 1월에나 제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크는 지난 10월 출시됐으나 사전 주문 등으로 11월에 품절됐다. 반스앤드노블 매장에 내놓을 물건이 아예 없는 데다 최근 주문량을 언제쯤 배송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는 형편이다.
259달러짜리 e북 단말기 누크 품절현상이 계속된 데 힘입어 이날 뉴욕주식시장에서 반스앤드노블 주식은 62센트(3.4%) 오른 19.01달러에 거래됐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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