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장을 마련, 상생경영 실천에 나섰다.
삼성SDI는 울산시 울주군 삼남에 위치한 울산사업장에서 지난 18일 ‘상생앙상블’을 개최했다.
이 회사 울산공장은 지난 10월 29일 노·사·민·정이 항구적으로 상생하겠다는 의미로 상생경연선언식을 가졌고, 전 임직원이 상생대장정이라는 이름의 행진대회를 통해 그 결의를 다진 바 있다.
이날 ‘상생 앙상블’에는 ‘상생 스타킹’ 대회가 열려 SDI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5일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팀의 결선 참여자들과 지연 주민, 학생, 복지단체,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이 함께 독창, 합창, 댄스, 무용, 연주 등의 다양한 장르에 출연해 숨은 장기를 뽐냈다. 부대행사로는 영화상영, 나눔바자회, 상생홍보관, 미래제품전시관, 스타사인회, 펀 존, 먹거리 장터 등이 함께 열려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가 상생의 의미를 회사 내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으로 확대하고,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상생의 주체로서 전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삼성SDI 울산공장 공장장 김동훈 전무는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더욱더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신장열 울주군수도 “민과 관도 상생동행의 길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삼성SDI 울산공장은 현재 연말 이웃사랑 봉사대축제를 통해 봉사팀 30개 임직원 1000여명이 동참하여 테마별 봉사활동 전개하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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