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벨연구소가 상암동 DMC에 문을 열었다.
17일 서울 상암동 DMC산학협력센터 7층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김종훈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벨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로드 알프네스 벨연구소 부사장을 비롯해 1998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호스트 스토머 박사 등도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서울 벨연구소는 벨연구소의 전문 인력, 장비, 시설 등을 연구 프로그램에 활용, 광대역 컨버전트 네트워크를 위한 서비스 이용 및 관련 기술 등 신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간 18명의 벨연구소 연구 인력과 고려대 교수 1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초대 서울 벨연구소장은 랜디 자일 박사가 맡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포럼]AI대전환 골든타임, 데이터 활용 확대·표준화 필수
-
2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
3
복지부 소관 17개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4
의료질평가, 병원 규모별 분리 실시…2027년 제도화 추진
-
5
제약바이오協, 21日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
-
6
“직구 화장품 유해성분 막는다”…화장품법 개정안, 국회 통과
-
7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
8
천문연·NASA 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완료
-
9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남반구 제품 출하
-
10
美 바이오시밀러 승인 10년, 비용 절감 48조…올해 5개 중 4개 韓제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