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전문기업인 머젠스(대표 곽태환)가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내에 1만6500㎡(5000평) 규모의 연구 및 생산설비를 건립한다.
머젠스와 대구시는 17일 대구시청에서 첨복단지내 의료연구개발 및 생산설비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대전에 본사를 둔 머젠스는 매출이 52억원(지난해 기준)임에도 지난 2002년 이후 지금까지 치료용 신약개발에만 250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R&D기업이다. 주로 심장과 뇌 혈관질환, 간질환, 항암제, 퇴행성 질환 분야에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르면 내년 안에 대구첨복단지에 관련분야 R&D 및 생산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머젠스 유치에 이어 내년에는 대형 제약사 유치에도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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