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루슨트(대표 신원열 www.alcatel-lucent.com)는 SK텔레콤의 패킷전송시스템(PTS)를 위한 모바일 백홀망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의 PTS 프로젝트는 신규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비디오, 음성, 인터넷 서비스 뿐 아니라 비디오 스트리밍, 양방향 게임, 고속 인터넷 접속과 같은 애플리케이션들의 요구가 증가하는데 따른 조치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보다 다양하고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확대와 네트워크 가용성 및 백홀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에 알카텔-루슨트에서 공급하는 모바일 백홀 솔루션은 뛰어난 확장성을 갖춰 기존 서비스뿐 아니라 고급 IP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수요를 지원할 수 있는 장비다.
기지국에서 코어망에 이르기까지 트래픽 전송과 통합을 최적화하기 위해 새로운 다중 프로토콜 라벨 스위칭(MPLS) 표준 ‘MPLS-TP’를 적용한 T-MPLS와 같은 혁신적 기능을 갖춘 ‘1850 트랜스포트 서비스 스위치(TSS)’가 활용된다. TDM에서 이더넷, 패킷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트래픽 형태들을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크게 단순화해 운용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1850 TSS는 모바일 백홀망을 올IP로 진화시킬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인 알카텔-루슨트의 모바일에볼루션 트랜스포트 아키텍처(META)의 일부분이다.
신원열 사장은 “SK텔레콤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IP네트워크 혁신 사업에서 보다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선 광 패킷 전송 기술을 통해 통신사업자가 기존 전송망을 지속적으로 혁신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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