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소 무역업체의 수출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전문무역상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문무역상사는 지난 10월 개정 대외무역법이 시행되며, 기존 종합무역상사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그 대체 역할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에 지정된 전문무역상사는 기존 7대 종합무역상사를 비롯해 연간 수출실적 100만 달러 이상, 재외교포 기업, 타사제품 수출 비중이 10% 이상인 대일수출 전문상사 등 250개사로 구성됐다. 전문무역상사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독자적인 수출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되고 해외 시장개척단이나 국내외 전시회 참가에 우선순위 기회를 부여받는다.
협회는 이날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와 중소 제조기업 120여 개사의 일대일 거래 알선 상담회도 개최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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