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IBK기업은행은 통신비를 지원하는 형태의 제휴카드를 출시하는 한편 양사 기업고객 대상 컨설팅 무료 제공 등 통신·금융 결합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QOOK(쿡) IBK카드’를 활용하면 KT 통신요금을 자동 이체하는 경우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매월 3만2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최고 70만원까지 24개월이나 36개월 장기할부서비스로 최신 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있다.
기업고객을 위한 ‘I-biz(아이비즈) KT카드’는 KT 통신요금 자동 이체 시 매월 최대 22만원까지 할인하고 내년부터 의무화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와 신용카드 사용금액의 최대 3∼5% 절세가 가능한 부가세 환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KT와 IBK기업은행은 양사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경영·재무·마케팅 등 경영 컨설팅 서비스와 네트워크 품질개선·IT보안 등 IT컨설팅서비스를 무료로 해준다. 또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KT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최고 60%까지 할인된 환전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영희 KT 기업고객전략본부장은 “이번 시행되는 협력 사업은 시작단계에 불과하며, 앞으로 통신과 금융이 결합된 양사 제휴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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