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 "루저 발언 인권침해 소지 있다"

 “대기업 사람들이 중소기업중앙회장 만나기 두렵다는 얘기까지 들었다.”-올 한 해 기업형슈퍼마켓(SSM) 등 대기업과 관련한 여러 가지 까다로운 문제에 대해 중소기업 의견을 전달하다보니 싫은 소리도 하게 됐다며.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기업들과 지원기관이 만나서 커뮤니케이션해야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G밸리 소재 유관기관과 기업들 간 교류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박윤현 한국세라믹기술원 창업보육센터장

 “외모, 신체적 차이 등을 비하 또는 희화화하거나 열등한 대상으로 묘사한 것은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KBS 2TV가 지난달 9일 ‘미녀들의 수다’ 방송에서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는 발언과 자막을 내보내 공영방송으로서 공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돼 프로그램 관계자를 징계하기로 의결했다면서.이진강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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