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콜롬비아가 9일 포괄적인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FTA 1차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양측은 서울에서 사흘간 열린 이번 협상에서 상품, 서비스, 투자, 정부조달, 지식재산권, 경쟁, 지속 가능한 개발, 협력 등 각종 분야에서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에 맞는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FTA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시장개방 협상은 ‘리퀘스트 앤드 오퍼’(R/O:Request and Offer) 방식을 따르기로 했다. R/O 방식이란 양국이 시장개방 일정 또는 양허 초안을 교환한 뒤 상대국에 양허 개선 요구안을 제시하면서 협상하는 것이다.
다음 협상은 내년 3월 초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며 사전에 양측이 교환할 FTA 분야별 협정문 초안 및 상호 관심품목을 중심으로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콜롬비아는 최근 5년간 6% 이상의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로 중남미 3위의 인구(약 4600만명)를 보유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2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3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4
TCL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2종 동시 출시
-
5
반도체 쇼크에 증시 와르르…코스피 7600선 마감
-
6
금융사, 보안 사고 급증에도 '정보보호 공시' 나몰라라
-
7
[ET특징주] 美 반도체 삭풍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반등
-
8
급락 하루 만에 매수 사이드카…반도체 반등에 8000선 회복
-
9
달러 스테이블코인 판 흔드는 OUSD…삼성·신한·두나무도 참여
-
10
전쟁·AI가 바꾼 자본 흐름 …“벤처 투자 전략 바꿔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