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최고의 인기프로그램 ‘남녀탐구생활’의 성우 서혜정씨가 일인칭슈팅(FPS)게임 ‘아바(A.V.A)’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밀리터리 FPS 아바에서 15일부터 공개하는 여성 캐릭터 ‘에바’의 목소리 녹음에 인기성우 서혜정씨가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에바는 짧은 머리에 섹시하면서 다부진 외모의 여군 이미지이며, 서혜정씨의 목소리 참여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 신규 캐릭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신규 AI미션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를 통해 등장할 예정이다.
서혜정씨는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남녀탐구생활에서 메인 나레이션을 맡고 있으며, 인기 외화 ‘X파일’의 스컬리역을 맡아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를 보여준 대한민국 대표 성우다.
서혜정씨는 “게임 목소리는 인물을 연기하는 게 아니라 어려움을 느끼는데, 이번 녹음에서는 에바에 대한 특징과 게임배경 등을 자세히 설명해 줘 원활히 진행됐다”며 “게임은 아이들이 좋아하다 보니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특히 이번 녹음은 재미있게 진행해서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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