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가 ‘아이폰’용 ‘네이트온’ 개발에 착수,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SK텔레콤 역시 KT에 이어 아이폰 출시를 준비하는 움직임으로 이해되면서 LG텔레콤의 동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아이폰용 네이트온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트온은 2700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국내 최고 인기 메신저다. 하루 이용자만 660만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PC 및 휴대폰용 네이트온을 출시했는데 이번 아이폰용 제품 개발을 계기로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직 개발 완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초가 될 가능성이 높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스마트폰인 아이폰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데 개발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이에 대해 “우리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는 메신저이며 스마트폰은 메신저 비즈니스에서 놓칠 수 없는 시장”이라며 “아이폰용 제품만 개발하는 게 아니라 아이폰용 제품도 만든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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