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 코리아, 예측가능성 극대화 한 지능형 냉각기기 APC InRow DX 제품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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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4일 세계적인 전원 및 냉각 솔루션 제공기업인 APC by Schneider Electric(이하 APC, http://www.apc.com/kr)은 고밀도/고집적의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지능형 냉각 솔루션인 APC InRow DX(공냉식, 수냉식)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등 IT기기들이 점차 고밀도/고집적화 되면서 좁은 공간에서 많은 양의열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예측하기 어려운 발열 양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APC에서는 데이터센터 내의 발열 부분에 냉각 장치를 나란히 맞물리게 디자인할 수 있는 APC InRow DX 제품군을 통해 더운 공기가 재순환 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해 체계적이고, 예측 가능한 냉각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이 제품은 랙 흡입구의 온도를 제어해 랙 단위에서부터 위험성이 높은 부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냉각 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적절하게 조절해 서버 흡입구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지능형 기능을 통해 데이터센터 내의 발열에 대한 예측성을 극대화해 준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 및 총소유비용 절감 등을 통해 그린IT를 구현하고자 하는 데이터센터의 전략에 맞도록 이 제품은 데이터 센터 내 상황에 따라 팬 속도를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는 뛰어난 전력 절감효과 및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한다. 이 외에도, 설치 및 운영이 간편하고, 모듈 방식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 다이나믹한 데이터센터 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또한, 문제 발생시에는 신속한 경보 발령 및 해당 문제를 빌딩 관리 시스템으로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빌딩 관리 시스템과의 유기적인 통합관리도 가능하다.

APC InRow DX 제품군은 습도조절 능력까지 갖춘 APC InRow RP라인과 냉각 기능만 제공하는 APC InRow RD(공냉식, 수냉식)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9.9kW에서 최대 45kW까지 다양한 냉방 용량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객사의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선택이 가능하다. 누수감지센서 등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다양한 옵션 또한 제공한다.

APC코리아 관계자는 “IT기기들의 고밀도/고집적화로 인해 데이터센터 내의 발열량에 대한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이에 APC는 열이 발생하는 부분을 즉각적으로 냉각시키고, 더운 공기가 원천적으로 재순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이터센터 내의 예측력을 전반적으로 높여주고,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유경기자 ly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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