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아이폰 재생품 앞세워 가입자 확보 나서

AT&T가 아이폰 재생품(a refurbished iPhone)으로 신규 가입자 확대에 나섰다.

아이폰 재생품은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이 사후서비스(AS)를 맡기기거나 분실했을 때 대체용으로 주로 사용해왔다.

AT&T는 연말 쇼핑시즌을 겨냥해 아이폰 3GS 16GB를 최저 49달러에, 32GB는 최저 149달러에 내놓았다. 2년 약정 계약에 월 30달러의 데이터 요금제를 가입하는 것이 조건이다.

일정 기간 품질을 보장해주는 것도 정품과 똑같다. 신규 가입자들을 위해서는 배송비도 무료다. 단 별도로 개통비(약 35달러)는 한 번 내야한다.

C넷은 “아이폰의 높은 인기는 재생품으로도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시장을 형성했다”고 평가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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