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30일부터 IPTV를 통해 다문화 가정 등 한국 거주 외국인을 위한 영어자막 방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드라마 ’대왕세종’, ’황진이’, ’산 넘어 남촌에는’, 다큐멘터리 ’차마고도’, ’다큐멘터리 3일’,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1박2일’ 등 다양한 KBS 프로그램이 영어자막과 함께 VOD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외국인의 국내 생활을 돕는 5부작 ’한국생활 길라잡이’와 한국을 소개하는 5부작 ’체험, 한국 생활’, 20부작 ’영상으로 보는 한국의 자연과 동식물’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 서비스에는 영어 자막을 사전과 같이 검색할 수 있는 ’단어장 기능’, 원하는 구간을 반복해서 시청할 수 있는 ’구간 반복 기능’, 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검색할 수 있는 ’관련 정보 보기’ 등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KBS는 “한국 사회가 본격적인 다문화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2010년에는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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